오늘은 주하이로 갑니다. 중국과 마카오 국경지역을 거쳐서 가게 되었는데요.
버스가 길바닥에 하차를 시켜주네요. ㅎㅎ;
많을 때에는 수십만 인파가 모이기도 하는 곳입니다.
여기는 마카오에서 싼 물건들을 사러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카오 현지인들은 통행증을 만들어만 놓으면 비자 없이 마음대로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직장을 주하이에서 마카오로 다니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비자를 위해 증명사진 찍습니다. 3일짜리 단기비자를 발급 받았습니다.
유명한 짝퉁시장에 왔습니다.
여기서 인민 페이, 홍콩 달러 환전도 다 합니다.
늘어선 짝퉁 시장. 마카오에서 안사고 여기서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기 힘들 정도.
탕후루 발견!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습니다.
단골집이 있었는데 잊어버려서 다른 곳에 왔습니다.
생각보다 좋은 재질들. 짝퉁인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종류나 재질이 나쁘지 않습니다.
진짜 가짜가 어떤 건지 못 알아볼 정도도 많습니다.
계속해서 옷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여기는 뭘 파는 곳?
잡화 생필품 파는 곳인 듯합니다.
여기는 연화루입니다. 주하이에서 몇년 살았는데, 전보다 많이 죽었네요 상권이. 금요일인데 말이죠..
쩐주입니다. MGM 카지노에도 가면 공짜로 주고 쫄깃한 게 맛있습니다.
다음 날. 주하이 살 때 다녔던 마사지입니다. 사우나와 마사지 모두 가능합니다.
열쇠를 받고 안으로 갑니다.
잘 어울리나요? ^^;;
발 마사지, 전신 마사지가 있습니다. 나름대로 깔끔한 마사지실.
이런 방이 100개는 되는 것 같아요.
20,000원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사우나랑 마사지 다 하는데 말이죠.
중국도 마사지를 잘합니다. 한번 받아보겠습니다.
머리 마사지가 특히 저는 좋은 것 같아요.
계속 받고싶은 마사지입니다.
3명이서 할 거 다하고 6만 원 정도.
여기는 주하이 번화가입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적네요.
쇼핑센터나 스타벅스도 있습니다. 한국의 아울렛 같은 느낌이예요.
다음은 시장 구경입니다. 물건도 싸고 해서 구경해보기로 합니다.
전기장판, 이불 보는 중입니다. (겨울에 다녀왔었습닏)
과일도 많고 2층은 고기류입니다.
군것질거리 좀 샀습니다.
조류천국에 도착했습니다.
머리까지 통째로 굽습니다 중국은.
지하상가에 왔습니다.
북경오리 발견!
짝퉁 가방, 시계, 옷, 신발같은 것도 많습니다.
평화로워 보이는 도심 분위기. 주하이에서 1박 2일을 여행하고 마카오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