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시아누크빌 소카 카지노 시공 현장입니다. 소카는 시아누크빌에서 예전에는 가장 큰 카지노였는데, 코로나 후로 잠잠하다가 다시 재건축을 해서 오픈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가 오픈한다면 시아누크빌에서는 가장 큰 카지노가 될 것 같습니다.
부지 자체가 엄청 넓어서 카트가 필요할 정도입니다. 내부에 헬기 착륙장도 있을 정도입니다. 앙코르 비치와도 가까워서 위치는 말할 것도 없이 좋습니다.
왼쪽으로 가면 빌라 형태의 호텔들과 수영장 등이 있습니다. 당연히 고급이고요.
사실 소카의 프로젝트는 시아누크빌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캄폿에 있는 탄수르 소카 호텔도 초 대규모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다녀와봤습니다.
시아누크빌에서 2시간 이상을 달려서
국립공원 입구가 보이면 여기서부터 20분 정도 더 가면 됩니다.
가는 길에 이런 원숭이가 무리지어서 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평균 기온이 26-27도 정도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밤에는 꽤 쌀쌀하다고 합니다. 내부로 ㄱㄱ
100미터 급의 대형 불상도 제작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단하네요.
고기를 볶아서 나오는 요리를 먹었는데, 이곳 후추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후추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캄폿 후추가 나옵니다. 풋풋한 후추의 맛이 향긋하고 좋았습니다. 잘 숙성된 와인처럼 깊은 맛이 납니다.
1층 키즈 존과 카페 자리가 모두 카지노로 바뀔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대적이네요. 다음은 2층으로 가보겠습니다.
2층은 현재 슬롯 머신만 일부 오픈해놓고 있습니다. 멀리왔지만 초대를 받고 온 보람이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 영화 알포인트 촬영지입니다. 프랑스 군이 오래 전 묵었던 호텔 개념의 건물이라고 하는데요. 촬영 당시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지만 그 분위기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벌써 20년 가까이 된 영화인데 그 당시 어떻게 촬영했을지, 대단합니다.
농장도 있습니다 ㄷㄷ. 말 그대로 도시 하나를 여기에 옮겨놓으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싱가폴 2개를 합친 크기입니다. 중간에 빌리도 있고 호텔도 있고 사당같은 곳도 있고, 없는 게 없습니다.
호텔 방은 스위트룸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다 비슷한 클래스입니다.
태국식 마사지와 KTV도 있습니다. 전부 다 리모델링을 한 뒤 모습이 궁금해 집니다. 엄청 큰 KTV 사이즈에 또 한번 대륙 클래스를 느낍니다.
기대되는 캄폿의 탄수르 소카 카지노 모습. 완공 후에 다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캄보디아 > 카지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캄보디아 포이펫 카지노&밤문화 후기 (0) | 2024.07.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