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와 태국 국경에 위치해있는 포이펫, 몇 백 미터만 가면 바로 태국 국경인 이곳에도 카지노가 있어서 들러봤습니다. 태국인들이 바트로 주로 게임을 하는 곳인데요. 한번 둘러봤습니다.
갤럭시, 스타 베가스 등이 유명한데요. 그 중 갤럭시 카지노의 사이즈가 엄청 크고 화려합니다.
정말 없는 것 빼고 다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룰렛, 블랙잭, 바카라, 슬롯머신 등이 있고 그 외에도 생소한 게임들도 있습니다.
카지노를 둘러본 다음 날입니다. 숙소에서 카지노 사이에 시장이 있는데, 먹거리가 길거리에 많이 보입니다.
한식당에 밥 먹으러 가는 길입니다. 상가 바로 옆에 이렇게 노점이 있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한국에는 점점 없어져가는 포장마차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역시 동남아는 노점에서 먹는 분위기가 추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찾은 한식당, 서울 그릴이라는 이름입니다. 알바들이 젊고 귀여운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한국화 잘되어 있고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동남아에서 왜 한식을 먹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해외생활 오래하다 보면 한식 그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밥 먹고 저녁이 되어 밤문화를 찾아봅니다. 정보가 거의 없었기에 발품을 직접 팔아보고 있습니다.
찾다가 발견한 클럽! 클럽이 꽤 크고 화려해서 놀랐습니다. 다른 도시에서 봤던 올드한 느낌이 아니라 요즘 느낌이라서 의외였습니다.
양주 세트가 200불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시스템이 뭐냐면 아가씨들을 골라서 앉혀서 놀 수 있습니다. 말은 클럽이지만 룸 시스템이라고 할까요? 나이트+룸이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아가씨들 비용이 시간당 3-4만원이었던 기억입니다. 사이즈는 국경지역이라 그런지 괜찮습니다.
아가씨들이 있어서 궁금해서 물어보니 다 여기서 일하는 언니들이라고. 부르면 테이블을 빙 둘러싸게 되는데, 그 중에서 고르면 됩니다. 2차는 안된다고 합니다.
중국&태국 혼혈인 메이라는 친구입니다.
사진이 잘 안나오긴 했는데 실제로 보면 소녀시대 써니를 좀 닮은 언니.
캄보디아에 클럽이 많지만 포이펫 오신다면 여기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주변 KTV는 단속 기간이라 영업 안하는 곳이 많았거든요. 음악이나 클럽 사이즈가 괜찮아서 놀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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